![[사진=쯔양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15614651-9644-40e0-8c0a-d443f5dd6800.jpeg)
먹방 콘텐츠를 둘러싼 유튜브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부 크리에이터들이 수익 창출 중단과 기존 영상 삭제에 나섰다.
지난 17일 유튜버 살빼조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폭식과 섭식장애 관련 가이드라인 강화로 채널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
살빼조는 “현재 저의 채널은 수익창출이 중단된 상태다. 최근 유튜브 측에서 폭식, 섭식장애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엄격해지면서 관련 영상을 올린 채널들에 강한 규제를 넣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측과 방안을 찾고 있으며 어떤 영상에서 제재를 받을지 몰라 영상 업로드도 중단하고 있다”며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소식 공유드리러 오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버 미소 역시 지난 15일 ‘내가 4년치 유튜브 영상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비슷한 상황을 알렸다.
미소는 “3월 중순 유튜브로부터 가이드라인 위반 메일을 처음 받았다. 수익 창출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지된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유튜브 측과 4월 한 달 동안 관련 문제를 논의했으며 기존에 공개한 영상 전체를 다시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모두 667개였고 이 가운데 339개를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미소는 폭식과 섭식장애를 다루는 유튜브 가이드라인이 과거보다 세밀하고 엄격해진 점을 대규모 영상 삭제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유튜브는 섭식장애를 조장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부 관련 콘텐츠 등을 제한하고 있다.
광고 가이드라인에서도 폭식이나 음식 숨기기·비축하기, 완하제 남용 등 섭식장애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거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수익화 제한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부 먹방 채널에서 수익 창출 중단과 영상 삭제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대응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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