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레인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35504808-341d-4719-b682-394fe3251554.jpeg)
가수 김다현이 선배 가수 심수봉의 공개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과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김다현은 SNS에 “심수봉 선생님과 직접 통화도 했고, 선생님께서 직접 사과의 말씀도 해주시고, 격려도 따뜻한 위로도 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님들 이번 일로 속상하시고 걱정하셨을 것 같다”며 “저는 마음 잘 추스를 테니 걱정 마시고 우리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고 덧붙였다.
논란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 ‘2026 진안홍삼축제’ 프로그램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불거졌다.
당시 심수봉은 자신의 공연에 앞서 무대를 마친 김다현을 언급하며 “젊은 아가씨”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서 제가 너무 힘이 들어서요. 제 앞에서 저 선수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후 김다현이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을 확인한 뒤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심수봉은 21일 공식 입장을 내고 자신의 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며 사과했다.
심수봉은 “평소 가요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있었고 행사가 있던 당일에는 행사장 소음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모두가 웃고 즐겨야 할 트로트 축제 현장에서 적절치 않은 순간에 상식을 벗어난 말로 뱉어진 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무엇보다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라며 “그럼에도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김다현 양과 가족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고 그 과정에서 부친에게 김다현 양이 콘서트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피아노를 치며 불렀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생각하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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