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장준환·최동훈·이옥섭 등 KAFA 출신 감독들의 단편, 공항에서 볼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 ‘공항시네마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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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이하 KAFA)가 장편과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에서 ‘공항시네마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문화거점공항 지역연계 문화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항시네마클럽’에서는 봉준호, 장준환, 최동훈, 이옥섭 등 KAFA 출신 거장 및 신진 감독들의 초기 단편 영화 25편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과 맞물려, 관문인 김해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국영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간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형 모니터 3대를 통해 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스탠딩 바 형태의 ’10분 영화관’, 아트북과 시나리오를 전시하는 ‘시네마 창고’, 작품 소개와 QR코드가 담겨 모바일 감상이 가능한 ‘시네마 카드’ 존으로 구성됐다. 공항시네마클럽은 항공편 탑승 여부와 상관없이 공항을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근식 KAFA 원장은 “이번 공항시네마클럽은 KAFA가 지난 20년간 배출한 창작자들의 성장 과정을 관객과 나누는 자리”라며 “공항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한국영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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