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전쟁 현숙이 전 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으면서,
16기 광수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9월 2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신인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이
함께 등장했고, 현숙의 입장을
담은 VCR이 공개됐어요.
단순한 연애 갈등이 아니라
이혼 사유와 관련된 무거운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도
발언의 맥락을 따라가게 됐죠.
현숙이 꺼낸 이혼 사유, 광수에게 들었다는 말
현숙은 전 남편이 폭력적이었고,
그 과정에서 장기 파열을
겪었다고 밝혔어요.
오랜 시간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던 경험을 광수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광수가 “왜
맞았는지 알겠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어요.
자신에게 벌어진 폭력의 책임이
피해자인 본인에게 있는 것처럼
들릴 수 있는 말이었기에,
현숙에게는 쉽게 넘길 수 없는
상처로 남은 듯해요.
현숙은 또 광수가 “네가 이혼한
건 전 남편이 저지른 범죄는
너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어요.
이 말을 듣고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아 헤어지자고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죠.
이혼 과정에서는 먹지 않던
정신과 약까지 먹었다고
털어놓으면서 당시의 고통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어요.
“오빠를 만나기 전이 훨씬 밝고
건강했다”는 말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자신에게 어떤 변화를
남겼는지도 드러났어요.
광수의 해명과 서장훈이 짚은 관계의 문제
광수는 해당 발언을 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어요.
다만 현숙을 비난하려는 뜻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미러링 효과’를
주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죠.
같은 문장이라도 말한 사람의
의도와 듣는 사람이 받아들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장면이었어요.
특히 현숙이 과거 폭력 피해를
직접 언급한 상황이어서,
광수의 설명만으로 발언이 가볍게
정리되기는 어려워 보였어요.
이 장면을 지켜본 서장훈은
“이렇게까지 연애를 해야
될 이유가 있나?
이유가 하나도 없어
보인다”고 말했어요.
누가 옳은지를 단순히 가르는
것보다, 서로의 아픈 경험을
알고도 관계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말을 주고받았는지가
핵심으로 남은 셈이에요.
현숙은 이 관계를 끝내기로 했고,
광수는 자신의 표현에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설명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쌓인 감정의
간격은 꽤 크게 느껴졌어요.
방송을 다시 본다면 발언 자체뿐
아니라 그 말이 나온 당시의
맥락까지 함께 살펴볼 만해요.
간단요
‘연애전쟁’ 현숙이 전 남편의
폭력으로 겪은 이혼 사유와 광수의
발언을 공개했어요.
광수는 미러링을 위한 말이었다고
해명했고, 서장훈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안타깝게 바라봤어요.
특히 이 장면은 폭력 피해 경험을
다루는 만큼, ‘미러링’이라는
설명이 있었다고 해서 피해를
암시하는 표현이 지닌 무게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반대로 광수의 해명을 배제한 채
한쪽의 주장만으로 두 사람의
의도와 관계 전부를 단정하는
것도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방송에서 확인되는 쟁점은 현숙이
들었다고 전한 말과 광수가
인정한 발언의 취지, 그리고
그 결과 현숙이 이별을 선택했다는
사실에 맞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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