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심혜린(서울영훈초 2학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고등학교에서 한미 간 우호와 문화교류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심혜린은 8월 28일, LA통합교육구(LAUSD) 소속 할리우드고로부터 커멘데이션상(Commendation Award)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할리우드고 샘 도블라탄 교장이 직접 서명한 것으로, 현지 공교육 기관이 초등학생의 문화 교류 활동을 공식적으로 평가한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성과는 심혜린이 세계예능교류협회 소속 한국 대표단으로 미국 순회공연에 참가한 데서 비롯됐다.
그 과정에서 심혜린은 현지 학생들 앞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연설을 맡았다.
실제로, 심혜린은 전국 영어스피치경연대회에서 애국가를 주제로 한 발표로 전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심혜린은 태극 문양을 활용해 직접 스케치하고 제작을 도운 한복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애국가의 의미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 높은 호평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심혜린은 “드레스에 관심을 보이며 ‘아름답다’고 말해준 현지 또래들에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심혜린은 아트 전시를 통해 광화문과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한 작품 ‘Sharon’s Taegeuk Fashion Show’를 선보이며 한국미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해 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내 최연소로 화장품 브랜드 ‘오로라샤론(AURORA SHARON)’의 브랜드명과 콘셉트 기획에도 직접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혜린은 브랜드명에 “많은 사람들이 빛나길 바란다”는 바람을 담았으며, 무대와 미술 등 여러 방식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이어가며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심혜린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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