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봉이 최근 무대에서 보인 건강 상태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안 공연 영상에서 그가 스태프의 도움을 받거나 무대 도중 목을 짚는 장면을 언급하며 건강을 염려했다. 또한 심수봉이 지난 6월 방송에서 밝힌 미소포니아 증후군 사실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심수봉이 다른 후배 가수에게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심수봉이 정미애의 무대 이후 목소리가 큰 가수를 자신의 앞 순서에 세우지 말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이도 같은 공연을 봤다며 이에 동의했다. 다만 이 내용은 현재까지 온라인 목격담에 그치고 있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비롯됐다. 김다현의 무대가 끝난 뒤 심수봉이 다음 순서로 올라 앞서의 공연을 언급하며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심수봉은 다음 날 자신의 발언이 실언이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행사 당일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점을 언급하면서도, 후배 가수에게 상처를 준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김다현과 가족에게 직접 사과의 뜻도 전했다.
김다현 역시 심수봉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히며, 심수봉이 사과와 격려,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당사자들 사이에서는 상황이 일단락됐으나, 온라인에서는 관련 영상과 과거 사례가 계속 언급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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