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미스터서와 미스터공의 극명한 대비
이번 나솔사계는 유독 미스터조의 활약이 눈에 띄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임팩트를 남긴 출연자가 바로 미스터서였어요.

두 사람 모두 두 명의 여성 출연자에게 선택을 받으며, 이번 특집의 인기남 포지션과 핵심 러브라인 서사를 짊어지게 되었죠.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 과정에서 미스터서는 첫인상 선택을 했던 14기 영자와 본인의 호감 상대인 국화의 선택을 동시에 받게 되었어요.
반면, 국화의 첫인상 선택을 받았던 미스터공은 아쉽게도 0표를 받으며 홀로 남겨진 상황이었답니다.
하필 국화가 미스터서를 선택해 떠나는 상황이라 미스터공 입장에서는 꽤나 민망할 수밖에 없었죠.
너무 솔직해서 문제일까? 미스터서의 화법
이런 민망한 상황에서 미스터서는 시스템을 잘 모르는 탓에 해맑게 질문을 던져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기도 했어요.
“아 지금 선택한 사람 없는 거예요?”라며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한 채 건넨 질문이 의도치 않게 미스터공의 가슴을 후벼판 것이죠.
심지어 “그건 너무 잔인한데?”라고 덧붙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당황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시청자 반응은 반반으로 갈렸어요.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렇게라도 말을 걸어 분위기를 푸는 게 낫다는 반응이 생각보다 많았답니다.
미스터서가 정말 시스템을 몰라서 묻는 질문이라는 게 느껴져서 악의가 없다고 받아들인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2:1 데이트에서 드러난 배려인가 가식인가
이동하는 내내 미스터서는 운전하며 두 여성 출연자 사이에서 공평함을 유지하려고 애를 썼어요.
한 명에게 질문하면 바로 다른 한 명에게 질문을 돌리는 방식이었는데, 국화는 오히려 이 모습에서 “왜 우리 대화가 다 가식 같지?”라며 현타를 느꼈다고 하죠.
공평하게 하려고 머리를 너무 쓰는 모습이 오히려 불편하고 힘들게 다가왔던 모양이에요.
반면 영자는 이 공평함을 ‘배려’로 해석했어요.
한쪽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준다고 느낀 거죠.
같은 상황을 두고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온도가 이렇게 다르다는 게 참 흥미롭더라고요.
현재 미스터서는 7기 옥순에게도 관심이 있는 상태라,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네요.
미스터공 프로필 – 나이: 85년생 – 직업: 외국계 의료 장비사 비즈니스 매니저
미스터서 프로필 – 나이: 80년생 – 직업: 삼성전자 UX 디자이너 – 인스타: seo.heungkyo
어찌 보면 미숙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투명한 매력이 있는 미스터서의 행보가 앞으로 프로그램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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