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e스포츠협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53d77a3b-743e-4acd-84f7-3f67e906d6fb.jpeg)
한국에서도 추억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뿌요뿌요’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종목 선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24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뿌요뿌요 예선에서는 일본 대표 구리하라 유키(11)가 4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구리하라는 필리핀의 칼 오언 곤잘보와 카자흐스탄의 알렉산드르 피보바로프를 각각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한국의 강동신에게 3-1로 승리한 뒤 홍콩의 위윙림까지 3-0으로 꺾으며 예선 4전 전승을 기록했다.
뿌요뿌요는 같은 색 블록을 4개 이상 연결해 없애는 방식의 퍼즐 게임이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것은 2022 항저우 대회부터다. 당시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을 포함해 7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가 11개 종목과 세부 13개 종목으로 확대됐으며 뿌요뿌요도 메달이 걸린 정식 종목에 포함됐다.
구리하라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일본 대표팀 최연소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역대 최연소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된다.
그러나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뿌요뿌요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을 놓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e스포츠 자체의 정식 종목 편입과 별개로 비교적 단순한 방식의 퍼즐 게임까지 메달 종목으로 선정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럴 거면 윷놀이도 정식 종목으로 하라’는 취지의 반응도 나오면서 종목 선정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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