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과 문근영이 함께 찍힌
오래된 사진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선명한 사진도 아닌데
두 사람 얼굴을 보고 있으면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
그런데 사진이 찍힌 시기를 알고 나니
더 놀라웠어요
무려 24년 전인
2002년이었습니다..!
손예진 20살 문근영은 겨우 14살이었다
당시 손예진은 만 20세
문근영은 만 14세 중학생이었어요
저는 문근영 나이를 보고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사진만 보면 손예진 옆에
너무 자연스럽게 앉아 있어서
문근영이 중학생이었다는 생각까지는
못 했거든요
손예진 역시 지금처럼
수많은 대표작을 가진 배우가
되기 전이었어요
화려하게 꾸민 모습도 아니고
사진 화질도
지금과 비교하면 투박한데
그래서 오히려 2000년대 초반 느낌이
더 생생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두 사람이 함께 있었던 이유는?
두 사람을 이어준 작품이
2002년 개봉한 영화
“연애소설”이었습니다
차태현이 지환
손예진이 수인
고 이은주가 경희를 연기했고
당시 중학생이던 문근영도
지윤 역으로 출연했어요
지금 다시 보면
출연진부터 정말 화려하죠
재미있는 건 당시 두 배우 모두
지금 떠올리는 대표 이미지가
만들어지기 전이었다는 점이에요
손예진은 이듬해
클래식과 여름향기로
청순 멜로 배우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혔고
문근영은 장화 홍련과 어린 신부
댄서의 순정을 거치면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저 사진에는
훗날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될 두 사람의
정말 초창기 모습이
함께 담겨 있었던 거예요
24년이 지난 두 배우의 현재는?
손예진은 현재 44세가 됐습니다
현빈과 결혼해 아들을 키우고 있고
최근에는 작품과 방송을 통해
다시 활발하게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9월에는 넷플릭스 스캔들을 통해
지창욱 나나와 함께
시청자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에게도 올해
큰 변화가 있었어요
어느새 39세가 된 문근영은
지난 7월 배우 정평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결혼을 대신했고
문근영이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어요
사진 속에서는 20살과 14살이었던
손예진과 문근영이
지금은 40대 배우가 됐다는 사실이
묘하게 느껴져요
손예진도 문근영도
지금 얼굴이 그대로 보여서
24년 전 사진이라는 게
더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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