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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며느리가 낫다..” 부모들이 가장 정 떨어진다는 사위 행동 1위

성장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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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사위를 ‘백년손님’이라고 부르며 어려워하는 집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사위에게 특별한 대접을 해주는 것보다 편안한 가족으로 지내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딸이 중간에 있어 불편한 일이 생겨도 쉽게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참는 부모들이 있다. 특히 사위의 사소한 행동이 반복되면서 어느 순간 “차라리 며느리가 더 편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

3위. 처가에 오면 끝까지 손님처럼 행동하는 사위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 와서 식사를 하고도 한 번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장모가 계속 음식을 나르고 설거지를 하는데도 소파에서 휴대전화만 보고 있다. 장인이 무거운 물건을 옮겨도 딸이 부탁하기 전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처가에서 반드시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결혼한 지 10년, 20년이 지나도 계속 대접받는 손님처럼 행동한다면 부모도 지치기 시작한다. 부모가 바라는 것은 거창한 효도가 아니라 “제가 할게요”라고 한번 일어나는 모습일 수 있다.

2위. 받을 때는 가족이고 챙길 때는 남이 되는 사위

장인과 장모가 손주를 봐주거나 집 마련에 돈을 보태줄 때는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는다. 반찬을 보내주고 여행비를 보태주는 것도 별다른 거절 없이 받는다. 그런데 부모가 아프거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모든 일이 딸의 몫이 된다.

“당신 부모님이니까 당신이 알아서 해”라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부모가 사위에게 직접적인 부양을 기대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다만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가족이라며 도움을 받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만 선을 긋는 모습을 보면 서운함이 남을 수밖에 없다.

1위. 딸을 함부로 대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좋은 사위인 척하는 행동

부모에게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사위가 자신들에게 조금 무뚝뚝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오히려 장인과 장모 앞에서는 세상 다정한데 정작 자기 딸에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을 때 더 큰 실망을 느낀다.

가족 모임에서는 “장모님, 제가 할게요”라며 웃는다. 그런데 집에서는 딸이 집안일과 육아를 대부분 책임져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화가 나면 막말을 하거나 딸의 말을 무시한다. 부모 앞에서는 좋은 남편인 척하면서 둘만 있을 때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장인과 장모에게 비싼 선물을 하고 자주 찾아오는 것도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자기 딸이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 있느냐다. 부모에게 잘하는 사위보다 딸에게 잘하는 사위가 결국 가장 좋은 사위다.

사위가 장인과 장모를 친부모처럼 모실 필요는 없다. 서로 적당한 거리를 지키면서 예의를 갖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오히려 부모가 원하는 것은 특별한 효도보다 자기 딸과 좋은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일 때가 많다.

그래서 부모 앞에서만 살갑게 행동할 필요도 없다. 장모에게 꽃 한 번 더 사드리는 것보다 집에서 아내에게 “오늘 힘들었지?”라고 물어주는 것이 부모에게는 더 고마울 수 있다.

나이가 든 부모가 사위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신에게 얼마나 잘하느냐가 아니라, 자신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딸을 얼마나 소중하게 대하느냐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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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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