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먹고 남긴 밥상을 왜…’ 임예진, 시댁 발길 뚝 끊은 진짜 이유에 스튜디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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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하이틴 스타 출신 배우 임예진이 가부장적인 명절 문화에 반기를 들고 결혼 7년 차에 시댁 발길을 끊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명절 특집에 출연한 임예진은 대가족이었던 시댁과의 문화적 충격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결혼 초기 약 7~8년 동안만 명절에 시댁을 찾았으며, 그 이후로는 명절 방문을 완전히 멈췄다고 밝혀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시댁과 멀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다름 아닌 ‘명절 밥상’이었습니다. 임예진은 “식사 시간이 되면 어린 남자 조카들까지 포함한 남성들이 먼저 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마쳤다”라며, “남자들이 식사를 끝내고 물린 상에 반찬 몇 가지만 대충 채워 넣은 뒤 여자들이 그제야 식사를 하는 구조였다”라고 당시의 충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납득하기 어려운 관습 앞에서 임예진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남편이 식사할 때 그냥 옆에 자연스럽게 앉아 함께 밥을 먹었다”라고 당당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집안의 여성 가족들 중 남녀 겸상을 시도한 사람은 자신이 유일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이경실의 폭로도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경실은 “임예진이 시댁에 가서도 식사 준비 시간에 일어나지 않고 방에서 잠을 잤고, 결국 시댁에서 밥을 따로 차려줬다고 들었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일침을 놓았습니다.
이에 임예진은 “지금 돌아보면 철이 없어 죄송한 마음도 든다”라면서도, “결국 남편이 먼저 두 손을 들고 스케줄 유무와 상관없이 ‘혼자 다녀오겠다’라며 배려해 주었다”라고 전해 현실적인 공감과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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