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글벙글 남자 vs 여자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지구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과거 영국의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가 진행한 남녀 분리 무인도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방영 장면을 전했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다른 섬에 나누어져 생존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도 과정에서부터 남성 출연진은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여성 출연진은 짐과 환경을 걱정하며 망설이는 대조적인 모습이 담겼다.
이어지는 내용에서 남성들은 주변을 탐색하며 악어를 포획하고 낚시를 통해 식량을 확보하며 바베큐 파티를 벌였다. 반면 여성들은 불을 피우거나 식수를 정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식량과 식수 부족으로 인해 일부 출연진이 탈수 증세를 호소하며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누리꾼 반응 엇갈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댓글창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무지성 원시인도 했던 건데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누리꾼은 “과연 구석기, 신석기 모계사회라는게 존재할 수 있었을까”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편집 방향이나 출연진 구성에 따른 차이라는 의견도 나오는 등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글의 내용은 방송 프로그램의 편집된 화면과 작성자의 주장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현장 상황의 전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게시글은 양측의 생존 방식과 대처 능력을 비교하는 프로그램의 후반부 풍경을 전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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