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전처’ 윤여정 또 소환했다…”美서 뒹굴뒹굴 구르며 웃어” 무슨 일?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진=MB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8cc72d8a-0210-497d-ac8d-e1dcf067a686.jpeg)
가수 조영남이 배우 윤여정과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하던 시절 겪은 일을 떠올리며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웃겼던 에피소드였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조영남이 추석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미국 생활 당시의 기억을 전했다.
조영남은 “내생에 가장 웃긴 사연이 있다”라며 명절이 되면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했다.
윤여정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생활했던 조영남은 당시 아들과 또래였던 친구 가족과 함께 있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가족의 어머니는 가수 리마김이었다.
그는 “미국에 살 때 우리 아들하고 친구네 아들과 나이가 비슷했다. 그 집 엄마가 가수 리마김이었다. 한창 아이들이 낚시를 하고 있는데 리마김이 ‘아악’ 소리를 지르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리마김의 아들이 던진 낚싯바늘이 예상치 못하게 리마김의 코에 걸리는 일이 벌어졌다.
조영남은 “(리마김 아들이) 낚싯바늘을 던진 게 (리마김) 코에 꿰어진 거다. 그때 감성이 이성을 이긴다는 걸 알았다. 너무 웃겼다. 남편이 잡고 흔드니까 낚싯바늘이 더 깊숙이 들어가더라. 부엌에서 낚싯줄을 끊고 병원에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병원으로 향하던 가족들의 모습도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조영남은 “남편이 낚싯대를 들고 선두에 섰고 리마김이 따라갔다. 그집 아들은 죄인처럼 따라갔다. 그 행진이 너무 웃기더라. 병원에 간 후에 (윤)여정이하고 나하고 웃기 시작했다. 사람이 너무 웃으니 배가 아프더라. 올 때까지 뒹굴뒹굴 구르면서 웃었다”라고 전했다.
조영남은 1971년 윤여정과 결혼한 뒤 미국 유학 생활을 거쳤다. 이후 귀국해 두 아들을 뒀으며 두 사람은 1987년 이혼했다.
조영남은 이후 방송에서도 윤여정과의 결혼생활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지난 5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서는 자신의 결혼생활이 13년이었다고 밝히며 윤형주와 김세환의 결혼생활을 자신과 비교했다.
당시 조영남은 “그 대신 나는 ‘위대한 이혼’을 했다. 이혼해서 그 여자가 잘됐고 난 화가로 성공했다”며 윤여정을 언급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