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스튜디오슬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ad58cf7e-acd2-4dc5-8a45-359fad77a4f8.png)
개그맨 조혜련이 과거 방송사 간 이동이 쉽지 않았던 개그계 분위기를 떠올리며 자신도 선배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영상에선 조혜련이 출연해 과거 개그계 생활을 이야기했다.
설아는 데뷔 34년 차인 조혜련에게 “그때는 방송계도 좀 더 빡세지 않았냐. 선배랑 후배랑 때리고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그걸 막 안 때렸다고 얘기할 수 없지만 나도 한번 맞았다. 난 방송국 옮긴다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KBS, MBC, SBS 세 방송국밖에 없어서 확실했다”며 “개그맨 같은 경우는 뽑히고 나서 계약이 끝나면 바꿀 수도 있는데 그런데도 룰 같은 게 있었다. 내가 잘 나가고 있는데 타방송국으로 가면 배신인 거다”고 설명했다.
설아가 “그럼 앞길을 막는 거냐”고 묻자 조혜련은 “막혔었다. 그래서 개그 4인방해서 김국진 박수홍 등도 쉬기도 했다. 나도 KBS에 있다가 SBS로 가려다가 잡혀 들어왔다. ‘못 간다’ 해서 KBS에서 하다가 MBC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이후 MBC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에 합류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또 조혜련은 “바우처가 나온다. 거기에 내 출연료가 쓰여있다. 그때 막 4~5만 원 했다. KBS 본관에 돈을 바꿔주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우처를 내면 돈으로 줬다. 바우처 잃어버리면 끝장인 거다. 인기가 올라가면서 계약금도 받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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