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선보인 연기에서 입술 필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입술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배우로서 적절하지 못한 선택이었다고 인정하며, 팬들이 혹평을 접하며 마음 아팠을 것을 생각해 더욱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녔으나 여성이라는 한계에 갇힌 조씨 부인(손예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그리고 희연(나나)이 얽힌 위험한 사랑 내기를 그린 8부작 시리즈다. 이 작품은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며,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도 제작된 바 있다.
나나는 이번 작품에서 남편을 일찍 잃고 수절하며 살아온 희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가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나의 입술이 도톰해진 모습이 사극의 시대적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나나는 자신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았던 것임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또한 나나는 앞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연기와 연출 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굿 와이프’, ‘저스티스’, ‘마스크걸’, ‘클라이맥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이번 ‘스캔들’은 그의 첫 사극 도전작이며,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데레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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