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 50번째 추첨의 날’, 보도스틸 12종 공개… 화려한 무대 뒤 감춰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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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 50번째 추첨의 날〉(The Hunger Games: Sunrise on the Reaping,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이 오는 1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헝거게임 50번째 추첨의 날〉은 생존율 0%의 사상 최악의 50번째 데스게임을 배경으로 한 지능형 서바이벌 스릴러다. 역대 최하점인 1점을 받은 천재 헤이미치(조셉 자다)가 압도적인 지능으로 조작된 생방송의 룰을 해킹하고 통제망을 무너뜨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스틸은 12구역의 추첨식 현장부터 조공인들의 이동 모습, 감시와 통제가 일상화된 판엠의 분위기를 세밀하게 담아냈다. 흰색 제복을 입은 병사들에게 둘러싸인 조공인들과 푸른 뾰족탑 아래 모인 관중, 그리고 꽃잎 하나까지 살상용으로 프로그래밍된 숲속 경기장(아레나)의 대치 상황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네온 조명이 번쩍이는 생방송 무대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진행자, 그리고 백발의 스노우 대통령(랄프 파인즈)의 모습은 헝거게임이 판엠 전체가 소비하는 거대한 엔터테인먼트이자 권력 구조의 수단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연출 아래 조셉 자다, 맥케나 그레이스, 엘 패닝, 랄프 파인즈, 제시 플레먼스, 글렌 클로즈, 키에란 컬킨, 마야 호크,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등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헝거게임 50번째 추첨의 날〉은 오는 11월 18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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