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즉석 축구 경기를 펼치며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한다. 두 사람은 한 시골 골목에서 현지 아이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축구를 하다 체력이 바닥나자 “그만! 그만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준은 아이들이 슬리퍼를 신고 뛰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마사지숍 직원의 추천을 받아 해산물 식당을 방문하는 장면도 그려진다. 건물 두 채를 가득 채운 손님들 사이에서 이준은 한국인이 없다는 사실에 반가움을 드러냈고, 전현무와 함께 크레이피시, 타이거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봤다. 전현무는 술 대신 콜라를 마시며 “나는 술 두 잔 마시면 만취한다”고 자신의 주량을 털어놨고, 이준이 ‘연예대상’을 받은 날에도 술을 마시지 않느냐고 묻자, 전현무는 그런 날에는 술 취한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
여행을 이어가던 중 이준은 방송 촬영에 집중하지 않고 너무 즐기기만 하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최근 시청자들은 방송을 위해 억지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자신만의 여행 철학을 전했다. 그는 “이 장소 자체가 대박 아니냐. 가장 한국과 다른 환경에 나를 던지는 거다. 그래야 힐링이 되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전현무가 원했던 다낭 마사지숍을 찾으려 했지만, 방문하는 곳마다 한국인 관광객과 한글 간판이 넘쳐나자 “여긴 너무 한국이다. 명동이네”라며 당황했다. 결국 간판에 한글이 없는 마사지숍을 찾아 들어갔지만, 그곳에서도 한국인들의 “안녕하세요” 인사가 이어졌다. 이에 전현무는 “여긴 촬영 안하겠다!”며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MBN 여행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 2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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