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에게 다이브 상견니와 선재업고 튀어 느낌이 물씬 나는데 시청률은 폭망!
너에게 다이브는 채널 A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시청률이 0%대로 처참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지간해서 아시안 게임 중에는 새로운 드라마를 하지 않는데 그게 패착같습니다.
원래도 채널A에서 하는 드라마 시청률은 그다지 높게 나오진 않습니다.
괜찮은 드라마가 나오기도 하는데 시청자 관심을 사로잡지 못하는거겠죠.
무엇보다 「너에게 다이브」는 토일드라마라 시청률이 높기 힘든 시간대기도 하고요.
그나마 디즈니플러스에서 한다는 점이 관심갖고 보게 되는 듯합니다.
드라마가 시작할 때 인트로 장면이 애절하면서도 감성이 풍부하더라고요.
드라마가 전통 로맨스가 아닐가하는 생각을 갖고 시청했는데요.
막상 1회를 보니 뭔가 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보니 1회는 뭔가 전개도 느리고요.
드라마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랬습니다.
뭘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출연진이 흥미가 좀 떨어지기도 했고요.
1회를 보는 내내 하차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1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점차적으로 깔아놓은 복선이 하나씩 드러났습니다.
알고보니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로 돌아가는 전개였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저절로 떠오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죠.
또 하나는 한국에서 엄청난 열광을 불러일이킨 「선재업고 튀어」였습니다.
상견이는 과거로 돌아가는 데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촉매제가 되죠.
내용이 꽤 복잡하고 2개의 세계관이 존재하는 것같은 흐름이기도 했고요.
선재업고 튀어는 과거의 나로 가서 인연을 다시 만드는 건데요.
둘 다 같은 점은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변화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현재에 벌어진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너에게 다이브」도 똑같은 형식입니다.
김지연이 연기한 윤하나는 톱스타 여배우로 상을 수상할 정도입니다.
박서함이 연기한 정우재는 윤하나의 보디가드로 어릴 때부터 친구였고요.
장세혁이 연기한 윤하루는 윤하나의 쌍둥이 오빠로 유도 금메달리스트였고요.
문승유가 연기한 서예랑은 엔터사 대표로 윤하나가 소속되어 있고 윤하루와 연인관계고요.
윤하나는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병에 걸렸는데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테러하려는 자가 있습니다.
윤하나가 수상한 날 테러를 당하는 데 정우재가 지키다 사망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밑도 끝도 없이 또다시 윤하나를 테러하자 차가 강 속으로 빠지는데요.
그 때에 정우재가 남긴 캠코더가 작동하며 과거로 가게 됩니다.
고등학생 때로 가는데 윤하나와 윤하루가 몸이 서로 바뀌죠.
이때부터 정우재가 왜 유도를 관두었는지부터 하나씩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1회는 다소 시큰둥하게 봤지만 2회부터는 좀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확한 건 3회를 봐야 재미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듯합니다.
로맨스와 추리 스릴러가 얼마나 잘 연결되는지에 따라 말이죠.
장르 자체는 재미있을 듯하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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