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댄서’ 출신 54만 유튜버 닛몰캐쉬, 전 여친 3시간 폭언·폭행 인정…소속사 입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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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닛몰캐쉬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f83bcc0b-29d7-4822-9b4a-dee9bb30a841.jpeg)
인플루언서 닛몰캐쉬(본명 차청일)가 전 연인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의혹을 제기받은 가운데 소속사가 관련 내용 대부분을 사실로 확인했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9일 닛몰캐쉬 소속사에 따르면 닛몰캐쉬는 전 연인 A씨가 공개한 내용과 관련해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현재 본인이 맞다고 인정했다. (전 연인 A씨의 주장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이 됐으며, 전 연인에게 사과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당사자와 협의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예정돼 있던 광고 및 콘텐츠 등 관련 일정에 대해서도 관계사들과 협의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사자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닛몰캐쉬는 SNS 계정을 닫았으며 유튜브에 공개했던 영상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논란은 지난 28일 닛몰캐쉬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인스타그램에 교제 당시 상황과 녹취 자료를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A씨는 “많은 분께 좋은 이미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와의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직접 경험한 일들과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사실관계에 맞게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지난 5월29일 술자리를 마친 뒤 닛몰캐쉬가 약 3시간 동안 폭언을 했으며 물건을 던지거나 자신의 어깨와 이마를 미는 등 신체적인 행동도 있었다.
A씨는 당시 상황을 녹음한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녹음을 하려던 것은 아니다”라며 “집에서 단둘이 있던 당시 이런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겪은 게 처음이어서 너무 무서워 녹음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녹취에는 닛몰캐쉬로 지목된 남성이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냐”, “내가 왜 40만원 쓴 사람들 앞에서 죄인이 돼야 할까”라고 말하며 욕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녹취에서는 직장인과 A씨 주변 사람들을 비하하는 발언도 나왔다. 해당 남성은 “X도 도움 안 되는 직장인X들 앞에서 내 자랑을 하든 말든 뭔 상관인데”라고 말했다. A씨에게는 “하층민 인간”, “그냥 평생 그러고 살아. 불쌍하다”고 했다.
A씨는 닛몰캐쉬가 택시에 두고 내린 안경을 찾는 과정에서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공개된 통화 녹취에서 기사가 “찾았습니다”고 하자 남성은 “내가 있다고 했잖아”라며 욕설했다.
기사는 “왜 저한테 욕을 하세요”, “저한테 욕하시면 안 되잖아요”고 항의했고 A씨가 대신 사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통화가 끝난 뒤에도 닛몰캐쉬가 집에서 냉장고와 TV를 주먹으로 때렸다고 주장했다. 휴대전화를 길에 던져 부수거나 집 안 벽을 주먹으로 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폭로 시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기다렸으나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폭언과 폭행이 있었던 당시에도 원인 제공은 내가 했으니 모든 게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다”며 “관계가 끝나고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때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들었던 말과 겪었던 일들이 결코 당연하거나 참아야 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추가 폭로 가능성도 언급했다.
닛몰캐쉬는 방탄소년단 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후 일오팔과 듀오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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