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5-0262/image-a7e140e4-89c2-49d6-9f7a-858ee840bcf1.jpeg)
글로벌 스크린 점령한 K-좀비, 압도적 해상도로 국내 상륙
‘한국영상자료원’(KOFA)이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K-좀비 신드롬의 시초, 영화 ‘부산행’을 4K 해상도로 스크린에 다시 소환한다. 다음 달 3일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상영회는, 압도적인 화질로 재탄생한 명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희귀한 기회다.
2016년 개봉 당시 국내 좀비물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이정표를 세운 ‘부산행’은 현재 해외 극장가에서 먼저 4K 버전으로 관객과 조우하고 있다. 필리핀을 필두로 북미, 일본,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에서 재개봉하며 글로벌 흥행작의 위용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호평받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상영 직후에는 메가폰을 잡았던 ‘연상호’ 감독이 직접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GV)를 이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한국 영화계에서 장르물이 가지는 독보적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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