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왼쪽), 이옥섭 감독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5-0262/image-b64a14c3-0827-4ce6-a391-d3f3d012d961.jpeg)
영화계 대표 창작 파트너에서 평생의 반려자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독립영화계의 스타 커플, 배우 ‘구교환’(44)과 감독 ‘이옥섭’(39)이 이미 법적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치고 평생의 반려자로 거듭났다.
이들은 2013년 단편 영화 ‘4학년 보경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무려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를 이어왔다.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별도의 결혼식 없이 부부의 연을 맺은 점은 평소 두 사람의 소탈하고 진정성 있는 행보와 맞닿아 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고 있다”며 굳건한 애정을 대변했다.
‘메기’부터 ‘너의 나라’까지, 공과 사를 아우르는 완벽한 시너지
서울예대 동문이기도 한 두 사람은 연인을 넘어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독보적인 ‘창작 동료’로 활약해 왔다. ‘메기’, ‘세마리’, ‘로미오: 눈을 가진 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빚어낸 독창적인 시너지는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지난 2020년 대중에게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에도 이들의 예술적 교감은 멈추지 않았다.
부부가 된 현재도 두 사람의 협업은 굳건한 현재 진행형이다. 코미디언 장도연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너의 나라’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배우 이나영 주연의 신작 ‘사랑의 카운셀러’에서도 감독과 배우로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빛나는 독보적 커리어
2008년 데뷔 후 독립영화 ‘꿈의 제인’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구교환’은 이후 상업영화 ‘반도’, ‘모가디슈’, ‘탈주’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D.P.’
‘이옥섭’ 감독 역시 2007년 ‘씨지미와 빠더웨이브’를 필두로 자신만의 확고한 미학이 담긴 단편 영화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인 작가주의 감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목사의 두 얼굴…스마트폰에 남은 200걸음
- ‘GMF2026’ 10월 17일 올림픽공원 개막… 30주년 레전드 무대 포착
- “실망이다” 영화 ‘암살자(들)’ 배우 향한 무차별 비난, 역사적 가설이 부른 안타까운 마녀사냥
- 미국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 옥중 ‘황제 파티’…매달 수천 달러 쏟은 반전
- 연상호 ‘부산행’ 10주년 귀환… 4K 화질로 다시 보는 천만 좀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