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바나비스 입니다
드디어 8세대 G50 3시리즈가 공개 되었습니다.

차량정보

BMW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 3시리즈가 8세대로 넘어오면서
코드명은 G50이며 1975년 첫 3시리즈가 등장한 지 50년을 넘긴 시점에서 디자인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그리고 파워트레인까지 크게 바꿨는데요
이번 세대부터는 내연기관 3시리즈와 순수전기 BMW i3가 하나의 디자인 언어 아래 함께 운영되는데 바로 한번 보시죠
외부 디자인

신형 3시리즈의 전면은 기존 G20과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 졌는데
키드니 그릴과 얇은 헤드램프 그리고 전방 센서를 하나의 넓은 그래픽으로 연결했으며
세로형 주간주행등 두 쌍으로 BMW 특유의 4등식 헤드램프 이미지를 다시 표현 했는데

보닛과 전면부는 앞으로 기울어진 샤크 노즈 형태를 사용해 클래식 BMW의 분위기도 남겼고
M350 xDrive에는 모터스포츠에서 가져온 M 옐로 라이트도 선택할 수 있고 키드니 그릴에는 조명 효과를 넣는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되며

측면에서는 차체 안쪽으로 들어가는 플러시 도어핸들이 새롭게 적용됐고
내연기관 모델의 휠은 18~20인치 범위에서 구성되며 M350은 시장에 따라 19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뒤쪽은 수평형 리어램프로 차체가 넓어 보이도록 만들었으며 M350은 리어 스포일러와 4개의 배기구로 일반 3시리즈와 차이를 보여주고 있죠
실내 디자인

외관보다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실내로
기존처럼 운전자 앞에 별도의 디지털 계기판을 세우는 대신 BMW 파노라믹 비전을 윈드실드 아래쪽에 배치해 속도와 주행정보를 표시하며

중앙에는 운전자 방향으로 기울어진 17.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운영체제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X를 사용됩니다
옵션으로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어 파노라믹 비전과 센터 화면까지 합치면 정보가 세 영역으로 나뉘고

오랫동안 BMW 실내의 상징이었던 원형 iDrive 컨트롤러도 중심 조작계 역할에서 빠졌으며
대신 스티어링 휠과 터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기능을 조작하며 주차브레이크와 비상등, 오디오 볼륨 같은 일부 기능은 센터콘솔에 물리 버튼으로 채택 되었죠
내연기관 3시리즈와 i3의 실내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차량 구조에 필요한 부분에서만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차체 정보

내연기관 G50 3시리즈의 차체 크기는 미국 공식 제원 기준 전장 약 4,765mm, 전폭 약 1,849mm
전고 약 1,455mm이며 휠베이스는 약 2,860mm이며
전기 i3는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지만 노이어 클라쎄 전기차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부 크기가 조금 다릅니다.
섀시

차체가 커지고 전자 시스템이 늘어난 만큼 주행 관련 하드웨어도 손봤죠
신형 3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앞뒤 트레드를 넓히고 휠베이스를 늘렸으며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도 수정했으며
BMW는 내연기관 모델에 파워트레인 특성에 맞춘 별도의 BMW Driving Stack을 적용해 조향과 차체 제어를 통합하고
전기 i3는 이보다 더 통합된 하트오브조이 컴퓨터가 구동과 제동 그리고 조향 관련 기능을 중앙에서
제어하며 기존 시스템보다 처리속도를 크게 높인 모습 입니다.
가솔린

미국 출시 초기에는 330과 330 xDrive 그리고 M350 xDrive가 운영됩니다.
330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조합하며

미국 공식 출력 255hp는 PS 기준 약 259마력입니다. 최대토크는 약 40.8kgf·m이며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사용하며
내연기관 엔진에는 밀러 사이클과 최신 밸브트로닉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흡기와 연소실과 터보차저 등도 새롭게 손봤고
추후 라인업이 확대 될것으로 보입니다
M350

기존 M340i의 자리는 M350 xDrive가 이어받은것은 저번에도 한번 언급했고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조합하며 최고출력은 약 443마력으로 최대토크는 59.1kgf·m입니다.

0→100km/h는 4.1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되며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가변 스포츠 스티어링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차체 전면에는 추가 보강재를 넣어 강성도 높였으며

M350에는 새로운 Drift Moment 기능도 추가 되는데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기능을 활성화하고 DSC를 해제하면 xDrive의 다판 클러치를 제어해 엔진 출력을 뒷바퀴에만 전달하는 방식인데요

사륜구동 M350을 필요할 때 후륜구동에 가까운 성격으로 바꿀 수 있고
이 기능은 차량 출시와 동시에 완전히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2027년 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활성화될 예정인데 이미 출고된 M350 역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i3

이번 세대부터 i3라는 이름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는데
과거 소형 전기차에 사용했던 이름이 아니라 이제는 순수전기 3시리즈를 의미하며
노이어 클라쎄와 6세대 BMW eDrive 기술을 사용하고

글로벌 사양의 i3 50 xDrive는 시스템 출력 345kW, 469마력과 최대토크 645Nm 약 65.8kgf·m를 발휘하는 모습과
배터리는 108.7kWh이며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912km이며 최대 DC 충전출력은
400kW로 10분 충전 시 조건에 따라 최대 약 423km의 WLTP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내연기관 라인업의 핵심 모델인 M350 xDrive는 443마력과 59.1kgf·m를 발휘 하는데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에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결합하며 기존 M340i보다 출력을 높였고 0→100km/h는 4.1초이며
순수전기 i3 50 xDrive는 앞뒤 모터를 사용하는 사륜구동으로 469마력을 발휘해 0→100km/h는 4.7초인 모습 입니다.
마무리
| 제원정보 | 내연기관 3시리즈 | i3모델 |
| 전장 | 약 4,765mm | 약 4,760mm |
| 전폭 | 약 1,849mm | 약 1,864mm |
| 전고 | 약 1,455mm | 약 1,481mm |
| 휠베이스 | 약 2,860mm | 약 2,898mm |
| 구동계 | 가솔린·PHEV | 순수전기 |
| 생산 | 딩골핑 | 뮌헨 |
미국시장에 가격은 330트림이 약 6,900만원부터 하여 Xdrive 모델이 약 7,200만원 M350 xDrive 모델은 9,100만원에 예정 되어있으며
내연기관 G50과 순수전기 i3에 같은 노이에 클라쎄 디자인과 파노라믹 iDrive를 적용하면서
겉으로는 하나의 3시리즈를 만들고 내부 기술은 파워트레인에 맞춰 각각 다르게 구성했다는 점과
개인적으로는 M350의 443마력보다 50년 넘게 이어온 3시리즈가 전기 i3와 같은 얼굴과 실내를 사용하면서도
직렬 6기통 스포츠 세단을 계속 남겼다는 점이 인상깊고 전동화와 내연기관을 하나의 모델군 안에서 어떻게 공존시킬지
보여주는 BMW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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