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춘청랑 드디어 찾았다 먼 훗날 우리의 정백연!
최근 중국 드라마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래도 티빙이나 웨이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긴 했지만요.
넷플릭스에 본격적으로 상륙하며 오늘의 TOP10에 올라가면서 말이죠.
사실 지금까지 본 중국 드라마는 거의 청춘 로맨스이긴 했는데요.
아직까지도 「너를 좋아해:투투장부주」와 「난홍」을 뛰어넘는 건 못 봤네요.
그다지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제가 본 중국 드라마만 놓고 보면 그렇습니다.
대만 드라마와 제외하는 건데 중국 로맨스 드라마 특징이 있습니다.
회차가 아주 길어 내용 전개가 그다지 빠르진 않습니다.
주변 인물이 있긴 해도 남녀주인공이 거의 모든 씬에서 등장하고요.
한국이 웹툰과 웹소설이 원작이라면 중국은 소설이 원작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대중의 검증을 통과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보다 원래 중국 영화를 좀 더 많이 보긴 했는데요.
중국 영화는 드라마보다는 좀 더 작품성이 높고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 보고 놀랐던 영화가 「먼 훗날 우리」였습니다.
중국에도 이런 작품이 만들어지는구나라고 놀라면서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만약에 우리」로 리메이크 되어 흥행에 성공했죠.
여자 주인공인 주동우는 다른 영화에서도 꽤 보긴 했는데요.
작품성 있는 영화에 자주 출연하다보니 한국에 제법 노출이 된 듯합니다.
반면에 남자 주인공인 정백연은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이번 「조춘청랑」을 보는데 중국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과 살짝 결이 다릅니다.
얼굴이 친숙하긴 한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 찾아보니 「먼 훗날 우리」 주인공이었더라고요.
보통 중국 로맨스 남자 주인공은 키가 크고 핸섬보다는 예쁘게 생긴 게 특징입니다.
반면 정백연은 선이 다소 굵은 남자다운 생김새라는 점이 다른데요.
조춘청랑은 고낭별곡의 소설이 원작으로 ‘소녀는 울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손천이 연기한 상즈타오 이야기입니다.
중국 드라마를 볼 때 궁금했던 점이 베이징이 배경으로 나오질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대부분 서울이 배경이 대다수고 미국도 뉴욕이 많은데요.
중국은 의외로 베이징이 배경인 드라마가 거의 없어 궁금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일부러 베이징을 드라마 촬영을 못하게 하는 게 아닐까했는데요.
조춘청랑은 베이징이 배경이라 도시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중국은 워낙 땅이 넒어 베이징말고도 상하이나 광저우처럼 곳곳으로 일하러 가긴 하니까요.
베이징으로 취업하러 온 상즈타오가 마케팅 회사에 취직합니다.
상사인 정백연이 연기한 롼넨은 다소 입지적인 인물로 하는 일마다 성공하죠.
보통 중국에서도 남자 주인공이 사장 아들인 경우가 많은데 다소 달랐습니다.
제가 본 회차까지는 자기 능력으로 실력을 보여 승승장구한 인물입니다.
롼넨은 츤데레 스타일로 상즈타오에게 잘해주고 둘이 관심도 있습니다.
초반에 서로에게 호감있는 걸 알면서도 상즈타오가 다른 팀으로 가기도 합니다.
중국 로맨스 드라마답게 다소 느린 전개지만 한국 90년대 전통 로맨스 스타일이라 인기 있는 듯합니다.
넷플릭스에서도 글로벌 비영어권 2위까지 오른 드라마니 남은 회차도 시청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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