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혼 소식을 알리며 식대 내역 사진을 올린 사연이 알려졌다.
- 사진에는 대인 11만 원, 소인 4만 5000원이 적혀 있었다.
- 누리꾼들은 축의금 압박 의도가 보인다며 비판했다.
결혼 소식을 알리는 글에 식대 내역 사진을 함께 올린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 공지 글에 식대 올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 SNS에 올라온 결혼 소식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했다.
캡처 화면은 위아래로 나뉘어 있었다. 위쪽에는 식사 대인 11만 원, 소인(5~10세) 4만 5000원이라는 금액이 적힌 식대 내역이 담겼다.
아래쪽에는 ‘근데 식대 사진은 왜 올리신 건지.. 궁금’이라는 지적 댓글이 있었다.
이에 결혼 소식을 올린 당사자는 가린 부분은 개인정보이고 날짜와 시간을 강조하려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식대만 보이시는 분들은 제 눈에 안경이라 생각하겠다’며 ‘저희는 오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이 해명이 오히려 논란에 불을 붙였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비판적이었다. ‘없는 놈이 비싼 데서 결혼하면 저렇게 됨’, ‘지가 비싼데서 하고 싶어 해놓고 돈 더 내란건가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면 아예 축의금 안받는다고 하지’, ‘저런 속보이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걸러야 사회가 좋아짐’ 같은 댓글도 달렸다.
반면 ‘그냥 비싼데서 한다고 자랑하고 싶었던 거 아닐지’라는 추측과 ‘저돈 다 내고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사진과 해명은 글쓴이가 공유한 캡처 내용으로, 당사자의 실제 의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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