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소식을 전한 고우리가 과거 유닛 활동을 위해 ‘임신 금지 기간’을 정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고우리는 지난 2022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뒤, 결혼 4년 만인 지난 4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현재 출산 예정일까지 약 21일이 남은 상황이다.
고우리는 조현영과 함께 ‘레인보우18’ 유닛 활동을 준비하면서 실제로 1년 정도 임신을 미루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약속을 철저히 지켰지만, 난임으로 인해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험관 시술이 한 번에 성공하면서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고, 이로 인해 레인보우18 활동은 중단됐다. 고우리는 예상보다 빨리 임신이 되어 조현영에게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최근 고우리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직접 출연을 요청해 출연했다. 만삭의 몸으로 등장한 그는 “그때 조회수가 좋았다”며 “요새 좀 ‘노빠꾸’가 시원치 않은 느낌이 있다. 저한테는 친정 같은 곳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탁재훈이 임신 중에는 ‘노빠꾸’ 시청을 자제한 것 아니냐고 묻자, 고우리는 “집에서 너무 심심했다. 태교가 별 게 있냐. 웃고 행복하게 좋은 거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답했다.
방송에서 고우리는 남편이 임신 후 자신을 국보급으로 대우하고 있다며, “거의 고려청자처럼 모셔 놓고 만지지도 않는다”고 농담을 건넸다. 또한 태어날 아이가 아들임을 밝히며 “탁재훈 같은 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이 “임신 금지 계약을 어긴 것이냐”고 묻자 고우리는 “현영이가 저 때문에 일자리가 끊겼다”며 “이렇게 한 번에 될 줄 몰랐다”고 답했다. 고우리는 활동을 더 이어가고 싶었지만, 너무 늦으면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조언에 따라 시술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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