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음악 경연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가 12주 연속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지난달 30일 방송된 12회에서 전국 유료방송가구 3부 기준 평균 3.6%,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무명전설’ TOP7(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과 함께 지역 대표 참가자 29명이 출연해 ‘팔도 명물 대잔치’ 2탄을 펼쳤다.
방송에서는 팔도별 팀 대결이 이어졌다.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서울, 강원도, 글로벌, 신동 등 8개 팀이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경기도 팀의 정연호와 강원도 팀의 김성민이 맞붙었고, 김성민이 ‘울엄마’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전라도 팀 이루네와 경기도 팀 한가락이 ‘동반자’로 한 곡 대결을 벌였으며, 한가락이 승리했다. 경상도 팀 성리·빈예서와 충청도 팀 하루·황윤성·홍강사의 무대에서는 충청도 팀이 ‘저 바다에 누워’로 승리를 차지했다.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11세 이유이와 12세 김연아가 겨룬 ‘신동 리틀 트롯퀸’에서는 김연아가, 8세 정시우와 12세 김시원의 대결에서는 김시원이 ‘자갈치 아지매’와 색소폰 연주로 승리했다. 김시원은 색소폰을 배운 지 3개월이라고 밝혔고, 성리는 군악대 시절 3개월간 색소폰을 배웠지만 초보 단계였다고 언급했다.
‘팔도의 사랑꾼’ 코너에서 장한별과 배아현이 맞붙었다. 배아현이 어머니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연을 공개한 데 이어, 장한별은 ‘무명전설’ 출연 이후 여자 연예인들에게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대시를 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MC 양세형이 상대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인물이냐고 묻자 장한별은 그렇다고 답했으나,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무대에서는 장한별이 ‘사랑 참’을, 배아현이 자신의 곡을 선보였고 승리는 배아현에게 돌아갔다. 신동 이하린은 이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성리는 참가자와 제작진을 위해 자비로 간식차와 커피차를 준비한 사실이 알려졌고, 상금이 거의 소진됐지만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서지오도 ‘트롯 퀸즈’ 축구단 MT 음식을 직접 챙긴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김성민은 정연호와의 대결에 이어 이창민과의 ‘안돼요 안돼’ 무대에서도 승리해 2연승을 기록했다. 마지막 무대는 조정민의 신곡 ‘유리벽’이었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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