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창원특례시가 9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축제를 준비한다.
이날 용지문화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초록을 심다!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제18회 초록한마당과 제19회 창원환경영화제가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초록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지문화공원에서 약 5000명의 참가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개막식과 환경공모전 시상식으로 시작해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체험부스 30여 개, 환경 골든벨 퀴즈, 도장깨기 스탬프투어 등이 이어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청정에너지,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의 실천 방안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
K-POP 댄스, 마술, 풍선·비눗방울쇼,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환경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창원환경영화제가 개최된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이 상영돼 해양환경 보전의 의미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환경 뮤지컬 ‘지구재판’이 무대에 오르며, 폐플라스틱으로 키링과 도어벨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말미에는 별보기 체험도 준비돼 축제의 밤을 완성할 계획이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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