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에 첫 등장한 28년 차 자취 고수 배우 김민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주거 라이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베일을 벗은 김민의 보금자리는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무려 80~90년 된 오래된 구옥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김민은 문을 철사로 걸어 잠그고 풀숲으로 걸어 나가 의문의 기계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그가 힘차게 줄을 당겨 작동시킨 기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전기 발전기’였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
MBC ‘나혼자 산다’
MBC ‘나혼자 산다’
그가 일반적인 한전 전기를 쓰지 않아 전기세 고지서 걱정 없이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이 오프그리드(Off-Grid) 생활 방식에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주택처럼 전력망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필요할 때마다 마당에 놓인 기름 발전기를 직접 수동으로 가동해 집 안에 불을 켜는 구조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를 자체 생산해 쓰다 보니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벌어졌습니다. 발전기를 돌린 뒤 샤워를 시작하자 집 안의 조명이 일제히 깜빡거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하수를 퍼 올리는 모터 펌프와 조명이 동시에 전력을 소비하면서 순간적인 과부하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MBC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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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는 큰 불편으로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민은 오히려 “삶이 약간 부족해야 살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며 담담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낡은 벽면에 직접 시멘트를 발라 집을 고치고, 자신만의 취향이 가득 담긴 빈티지 공간에서 살아가는 그의 모습에 기안84는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문명의 편리함 대신 스스로 땀 흘려 에너지를 얻고 야생의 투박함을 낭만으로 승화시킨 배우 김민의 무공해 일상은 방송 직후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자급자족의 로망을 안겨주었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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