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열기, 왜일까요?
하트시그널5가 종영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어요. 사실 요즘처럼 연애 예능이 쏟아지는 시기에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기억 속에서 멀어지기도 하는데, 현커(현실 커플)의 서사는 역시 다르더라고요.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해둔 상태라면 언제든 근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답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을 가장 설레게 했던 비주얼 커플, 박우열과 강유경의 소식은 매일이 화제예요.
최근 우열이 유경의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 예뻐?’라는 댓글을 남겨서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히기도 했죠.
유경은 우열에 비해 현커 티를 덜 내는 편이라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는데, 우열의 직진 표현에 다들 대리 설렘을 느끼고 있나 봐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열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관심이 집중됐답니다.
20만 구독자가 주목한 첫 Q&A 영상
8월 25일 화요일, 대망의 유튜브 채널이 오픈됐어요. 첫 영상은 역시나 Q&A였는데, 업로드 직후 조회수가 무섭게 오르더니 며칠 만에 20만 뷰를 훌쩍 넘겨버렸더라고요.
애프터 시그널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얼마나 많길래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 걸까 싶기도 해요. 사실 하트시그널5 촬영 당시 이미 두 사람은 현커임을 밝혔던 터라, 이번 영상에서 현커 여부를 밝히는 과정은 없었지만 오히려 그 일상적인 대화들이 더 설레게 만들었답니다.
특히나 눈에 띄는 건 큐엔에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유경에 대한 언급이었어요. 각 잡고 고백하는 것보다, 평소 피부 관리나 노래 추천 이야기를 하다가 툭 튀어나오는 유경 이야기들이 오히려 더 현실적이고 진심 같았거든요.
방송에서 보여준 우열의 남다른 노래 선곡 감각도 알고 보니 위켄드, 칸예, 트래비스 스캇 같은 외힙을 좋아하는 ‘젠지스러운’ 취향이 반영된 거더라고요. 인디 음악을 잘 안 듣던 우열이 유경의 취향에 스며들어 요즘은 검정치마 노래를 자주 듣게 됐다는 에피소드는 정말이지 웃음이 났답니다.
차 안에서 손잡던 그날, 그리고 애칭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날이 언제냐는 질문에 군산 데이트 이후 차에서 몰래 손잡았던 날을 꼽은 우열의 답변도 인상 깊었어요. 둘은 당연히 안 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에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이미 ‘심쿵’ 포인트였는데, 두 사람만 몰랐다는 게 너무 귀여운 포인트였죠.
유경의 귀여운 점을 세 가지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애교가 많고, 귀엽고, 결이 잘 맞는다며 줄줄이 나열하는 팔불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는 사람이라니, 정말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것 같아요.
하트시그널5 안에서는 소금빵, 누렁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르거나 이름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연락처도 무조건 이름 석자로 저장하는 편인데, 여자친구인 유경은 또 다르게 ‘유경이’라고 저장해뒀다니 이게 진짜 찐사랑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어떤 컨텐츠가 올라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단기간에 구독자와 조회수 100만을 넘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커플 브이로그겠죠?
앞으로도 두 사람이 지금처럼 예쁜 만남 이어가면서, 방송 너머의 리얼한 모습도 종종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두 사람의 다음 행보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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