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반기는 거 맞아?” 퇴근한 보호자 보고 ‘괴물 시늉(?)’ 한 강아지의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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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문을 열 때마다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흔들며 달려오는 반려견의 모습은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최근 해외에서 조금 남다른, 보는 이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마중 의식을 선보인 강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집 안으로 들어서자 반가움에 질주해 오는 강아지 한 마리. 여기까지는 여느 평범한 일상과 다름없어 보였습니다.
instagram_@ohpearlitsliza
◆ 반가움의 표시일까, 괴물 놀이일까?
하지만 보호자 바로 앞에 다가선 순간, 녀석의 행동이 이상하게 바뀌었습니다. 입을 있는 대로 크게 벌리더니 양 앞발을 하늘 높이 들고 휘두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치며 누군가를 놀래키려는 형상이었습니다. 기괴하면서도 앙증맞은 모습에 보호자는 반가움보다 당혹감을 먼저 느껴야 했습니다.
instagram_@ohpearlitsliza
◆ 공격성 0%, 감정이 주체가 안 되었을 뿐
혹시 위협하는 건 아닐까 싶어 유심히 관찰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온몸을 부르르 떨 만큼 흥분과 반가움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호자가 너무 좋은 나머지 그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몸이 먼저 반응한 셈입니다.
온몸을 총동원해 표현한다는 것이 하필이면 ‘괴물 놀이’ 같은 동작이 되어버렸지만, 녀석의 진심만큼은 누구보다 순수했습니다.
instagram_@ohpearlitsliza
◆ 200만 명이 웃은 독특한 사랑 고백
이 기상천외한 마중 영상은 순식간에 약 200만 회에 달하는 ‘좋아요’를 받으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을 본 이들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발견했을 때 표정 같다”, “표정은 무서운데 몸짓은 사랑 그 자체라 너무 귀엽다”며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일지라도 사랑하는 보호자를 향한 애정만큼은 꽉 찬 녀석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미소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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