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특집의 아이콘, 현숙과 영식의 이별 소식
「나는 솔로」 28기는 돌싱 특집 중에서도 유독 재혼 커플이나 현커가 많아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불리던 기수였어요. 그런데 최근 28기 현숙과 영식의 결별 소식이 들려오며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답니다.

사실 두 사람은 방송 중에는 큰 접점이 없었지만, 방송이 끝난 뒤인 지난 3월, 무려 7개월 동안이나 진지하게 만나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었죠.
현숙은 당시 인터뷰에서 먼저 영식에게 진지한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아이를 양육 중인 부모라는 공통점 때문에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공개했다고 해요.
영식은 고등학생 딸을, 현숙은 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서로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했을 테니까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7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이었기에 이번 결별 소식이 더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해요.
흔적 삭제부터 SNS 댓글까지, 결별은 어떻게 밝혀졌나
최근 영식의 유튜브 채널 ‘댄식이’에서 현숙과 관련된 모든 영상이 내려가고, 현숙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영식의 흔적이 사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결별 의혹이 불거졌어요.
이후 현숙이 올린 댄스 챌린지 릴스 영상에 한 누리꾼이 “영식님과 헤어졌나요?”라고 묻자, 현숙이 직접 답변을 남기며 결별을 인정했답니다.
“네, 좋은 사람이었고 행복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더 정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서로의 앞날은 진심으로 응원하려고요.”
현숙은 영상과 사진을 지우는 것이 서로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했다며, 충분한 대화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어요. 특히 아이들이 더 깊이 정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다는 말에서 부모로서의 신중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장거리 연애의 현실, 4시간의 이동 거리
두 사람의 결별 이유로 가장 크게 꼽히는 건 역시나 장거리 연애였던 것 같아요. 광주와 인천을 오가는 이동 시간만 차로 4~5시간이 걸렸으니, 자녀들을 돌보며 연애까지 병행하기엔 현실적인 제약이 컸겠죠.
특히 현숙의 자녀가 셋이다 보니 주로 영식이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과거 영식이 고등학생 딸과 함께 인천을 찾아와 현숙의 세 아이와 한 식탁에서 식사하는 단란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
현숙은 당시 마트에서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카트를 끄는 평범한 일상을 보며 슬픔을 느끼기도 했다고 고백했었죠.
“결혼이 끝이 아니고 이별도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충실히 살겠다는 다짐을 남기기도 했지만, 결국 현실의 벽을 넘기는 쉽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비록 연인으로서의 관계는 정리했지만, 두 사람 모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답게 마무리했다고 하니 다행인 듯해요. 나솔 28기 출연진으로서, 그리고 각자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앞날을 이어가길 응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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