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라고 불렀는데 사실 엄마였다…” 9살 연상 톱가수가 새엄마였던 충격 비밀 밝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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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낙희가 톱가수 나미와 특별한 가족관계였다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불과 9살. 처음 만났을 때는 자연스럽게 ‘누나’라고 불렀지만 이후 나미가 아버지와 결혼하면서 새어머니가 됐고, 최낙희는 이 사실을 약 20년 동안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새어머니는 가수 나미

나미는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198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다. 이후 연예기획사 대표 최봉호와 가정을 꾸렸고, 최봉호가 이전 결혼에서 얻은 아들 가운데 한 명이 최낙희였다. 두 사람의 나이 차가 9살밖에 나지 않았다는 점도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처음 만났을 때는 “누나”

최낙희는 부모의 이혼 이후 이모 손에서 자랐고, 중학생 무렵 아버지를 다시 만나면서 나미와도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았던 만큼 처음에는 나미를 ‘누나’라고 불렀다. 이후 아버지와 나미가 부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가 됐다.
20년 동안 가족관계 숨긴 이유

최낙희는 스무 살 무렵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캣츠’, ‘아가씨와 건달들’ 등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영화와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하지만 유명 가수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주목받고 싶지 않아 나미가 새어머니라는 사실을 오랫동안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뒤늦게 밝힌 특별한 가족사

최낙희는 2010년 무렵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가족사를 처음 공개했다. 처음에는 누나처럼 느껴졌던 나미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어머니가 됐고, 지금은 한 가족으로 지내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나미의 아들인 가수 최정철과도 형제 관계로 지내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9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톱가수가 어느 날 새어머니가 됐지만, 최낙희는 그 관계를 앞세우기보다 자신의 이름으로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 약 20년 동안 숨겨온 가족사가 공개된 뒤에야 나미와의 특별한 모자 관계 역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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