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b1f09c01-1625-448a-9aad-7d22f71589d2.jpeg)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의 병역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2018년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손흥민의 당시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았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대표팀 주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는 병역 문제 해결에 관한 질문도 받았다.
당시 손흥민은 병역 혜택으로 선수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군 면제보다 우승하러 온 대회”라고 답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군 면제보다) 우승이 우선이라는 목표를 제일 먼저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로 뛰는 의미도 강조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경기에 나가는 걸 항상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태극기만 보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과거 발언이 다시 언급된 배경에는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관련 언행이 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우승 이후 일부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직접 언급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주장 이기혁은 금메달 획득 후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양민혁도 “메달과 트로피는 정말 중요하지 않았다.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까 군 면제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병역 혜택을 둘러싼 비판이 나왔다. 일부에서는 “선수들의 군 면제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논란은 병역특례 제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정치권에서도 현행 예술·체육요원 제도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8년 전 같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손흥민이 군 면제보다 우승과 국가대표의 의미를 앞세웠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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