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가을 축제를 알리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정원 문화를 소개했다.
그는 출퇴근길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원이자 집을 나서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시민의 쉼터로서 매헌시민의숲을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지난 5월 서울숲에서 개막한 이후 천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정원을 찾아온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들이 숲 곳곳을 가득 채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숲’의 개념을 도입한 공원을 기반으로 도심 속 자연과 시민의 휴식을 연결하는 공간을 조성해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바라보는 정원에서 벗어나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스며든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는 참여형 정원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오 시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마음의 쉼을 누릴 수 있는 정원을 서울 전역으로 넓히겠다”며 “정원이 쉼이 되고, 그 쉼이 곧 행복이 되는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이 특별하게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은 매헌시민의숲 곳곳을 천천히 거닐며 다양한 정원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잠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곳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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