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공난포…” 계류유산 아픔 딛고 매달 채취하던 서동주가 결국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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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동주가 지난 3년 동안 겪어온 지난한 난임 극복 과정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동주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장기화된 시험관 아기 시술 근황을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그는 난소 기능이 크게 저하되어 매번 주기마다 자라나는 난포가 한두 개에 불과할 정도로 쉽지 않은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달 힘겹게 채취를 진행해도 난자가 겨우 한 개에 그치거나 아예 속이 비어 있는 ‘공난포’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라 매 순간 다음 달을 기약해야 하는 현실적인 고충을 고백했습니다.
서동주 인스타그램
미디어에 흔히 비치는 단기간 성공 사례와 달리 숱한 좌절을 마주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끈기 있게 도전을 이어왔다는 그는, 안타깝게도 이번 시술 역시 공난포로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깊은 절망에 매몰되기보다는 “내가 이미 누리고 있는 복을 헤아려 본다”는 다짐과 함께 눈부신 햇살을 마주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어떤 결과든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는 단단한 내면을 보여준 그는, 연이은 시술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가오는 달에는 한 템포 쉬어가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서동주는 같은 아픔과 간절함을 안고 난임 치료를 견뎌내고 있는 수많은 부부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후회 없이 온 힘을 다해 부딪혀본 시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스스로를 다독여줄 자격이 있다며 따스한 온기를 건넸습니다.
서동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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