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수백 미터 섰는데 많이 못 벌어”…이상순 카페가 2년 만에 문 닫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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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제주에서 운영했던 유명 카페의 실제 영업 수익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카페 창업의 냉혹한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오픈 당시부터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음에도 실질적인 손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JTBC 예능 ‘연애전쟁’에서는 진로 문제와 소비 가치관 차이로 고민하는 동반 휴직 커플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트레이너 출신 남성과 병원 행정직 출신 여성이 구직 공백기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중, 여자친구가 카페 창업에 대한 소망을 내비치자 패널들의 현실적인 만류가 이어졌습니다.
사진= JTBC 예능 ‘연애전쟁’
사진= JTBC 예능 ‘연애전쟁’
가장 먼저 경고음을 울린 이는 이효리였습니다. 그는 매장 운영의 고충을 강조했고, 이에 래퍼 한해 역시 과거 서울 상암동에서 요거트와 커피 매장을 운영하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와의 가격 경쟁 및 임대료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약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본 채 폐업했던 뼈아픈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의 사례를 들며 창업의 낭만을 단숨에 깼습니다.
“저희 남편 역시 제주에서 매장을 열었을 당시 수백 미터씩 대기 줄이 늘어설 정도로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돈을 벌지 못했다”며 카페 사업의 위험성을 역설했습니다.
사진= JTBC 예능 ‘연애전쟁’
실제로 이상순의 제주 카페는 오픈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주변 일대에 극심한 정체를 부를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고, 결국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전환해 운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화제성과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담보되지 못했고, 매장은 약 2년간의 운영을 끝으로 지난 2024년 5월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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