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f12f44e2-d0a2-444a-8e7a-f700259d4b24.png)
방송인 박미선이 암 투병을 겪은 뒤 건강과 죽음을 바라보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박미선과 이홍렬이 출연해 나이 듦과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홍렬은 “나이를 잘 먹어야 될까라는 고민을 지금도 한다”며 “항상 드는 생각은 ‘마지막이 다다’라는 것이다. 끝자락에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포옹하면서 진심으로 표현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끝자락에 정말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암 투병과 입원 생활을 언급하며 “나는 아직은 어리지만 한 번 아팠었고 병원에 오래 있어 보니까 아프신 분들을 많이 보게 됐다”며 “자식들에게 뭔가를 물려주기보다 내가 건강한 게 자식을 위한 길이라는 게 너무 와닿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은 누구나 다 죽으니까 언제 죽을지는 모르지만, 진짜 오래 아프지 않고 깔끔하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게 자식들을 위한 길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홍렬은 “나이 드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자기 몸을 유난스럽다고 할 정도로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영양제 있으면 잘 챙겨 드시고, 몸에 좋다는 것도 챙겨 드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프면 주위에 평균적으로 일곱 명이 힘들다.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가족을 비롯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진다”며 “근육 키우는 것도 소홀히 하지 말고 단백질도 많이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방송 활동을 멈추고 치료에 집중했다. 같은 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수술 과정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됐으며 항암 치료와 16차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항암 치료를 두고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한 박미선은 지난 6월 약물 치료를 이어가면서 6개월마다 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단 관리와 함께 매일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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