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레클리스 히어로 런’으로 영웅 제주마 추억한다…이색 러닝 축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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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박은숙 기자] 6·25전쟁에서 미 해병대와 함께 최전방을 오가며 수많은 전우의 생명을 구했던 제주마 ‘레클리스’의 용기가 올가을 특별행사로 재조명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2026 제주마 축제를 맞아 24일 저녁, 영웅 군마 ‘레클리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레클리스 히어로 런’을 경주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한의 전장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한 ‘레클리스’의 정신을 기념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라톤 형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마가 질주하던 모래 경주로를 직접 두 발로 달리면서 ‘경쟁런(3.2㎞)’, 가족이 함께 뛸 수 있는 ‘패밀리런(400m)’, 개성 있는 의상을 뽐내는 ‘코스튬런(400m)’, 그리고 현장에서 치러지는 ‘중량런(200m)’ 등 다양한 코스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 모자, 레클리스 말 인형, 기념 타월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고, 각 부문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이나 돼지고기 세트가 주어진다. 더불어 전체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등 풍성한 선물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러너블(runable)’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2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원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레클리스의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가족과 동료가 경주로를 함께 달리며 잊지 못할 가을밤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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