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전원주_전원주인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a0171c9c-c906-45eb-ac32-35f6d517ae44.png)
배우 전원주가 사후 두 아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속 갈등을 우려해 보유 재산의 절반가량을 미리 증여한 사실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PD 수첩 ‘2026 상속 전쟁: 남겨진 가족의 시간’에서는 전원주의 사례를 비롯해 상속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을 다룬다.
전원주는 두 아들이 자신의 재산을 놓고 다투는 일을 막기 위해 이미 전체 재산 가운데 절반 정도를 증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남은 재산은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령으로 건강이 악화됐을 때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 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전원주의 재산은 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가였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집과 상가에 배우 활동으로 얻은 수입과 재테크 수익 등이 더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원주는 지난해 방송에서도 상속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떠나면 아들 둘이 재산을 갖고 싸울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변호사에게 상속 문제를 상담했고 유언장을 사전에 작성하는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그러나 ‘PD수첩’ 측에 따르면 실제 유언을 공증해 남기는 비율은 전체 사망자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
상속재산을 둘러싼 법적 다툼은 증가하는 추세다. 2025년 전국 법원에 접수된 상속재산분할 청구는 3612건으로 10여 년 전보다 약 5배 증가했다.
고령화에 따른 재산 관리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 인지 기능 저하로 당사자가 자신의 자산을 직접 관리하기 어려워지는 이른바 ‘치매 머니’ 문제도 함께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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