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우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12166d1f-6947-4818-ab8d-fb4b86bcb847.jpeg)
코미디언 이동우가 별세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전했다. 어머니가 생전에 사용하던 묵주 반지를 손에 쥔 채 어머니를 기억하며 기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우는 6일 소셜미디어에 어머니의 묵주 반지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가여우신 우리 엄마. 주님을 손에 모시듯 애정 하셨던 당신의 묵주 반지가 감사하게도 제 손에 맞습니다. 이제는 제가 모실게요. 당신의 모든 고통 어루만지며 기도 이을게요. 당신이 그러하셨듯 저도 아프고 겁이날 때면 이 반지를 어루만질게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 따뜻할 때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인자하신 성모 마리아를 통해 기도 드리고 우리 엄마 마리아를 통해 기도 하겠습니다. 가을 하늘 먼 곳에서 나직한 엄마의 기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눈물이 그치질 않지만 결코 하늘이 외롭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어머니를 향한 미안함과 사랑도 전했다. 이동우는 “엄마 많이 미안했어요. 부디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했는지 그때는 저도 엄마도 몰랐어요. 하지만 확실하게 제가 알고 있는게 하나 있어요. 엄마가 저를 얼만큼 사랑 하셨는지. 사랑이란게 도대체 어떤 것인지 엄마가 아니었으면 저는 절대 몰랐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동우의 어머니 故 서정찬 씨는 지난 2일 별세했다. 이동우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틴틴파이브 멤버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했다. 이후 홍록기, 표인봉, 김경식, 이웅호와 틴틴파이브를 결성해 활동했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은 뒤 시력을 잃어가기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완전히 실명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삶을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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