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누리호 5차 발사가 7일 낮 12시 25분에 이뤄졌다.
-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이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 이번 발사에는 역대 최다인 위성 15기가 실렸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낮 12시 25분 우주를 향해 날아올라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을 모두 분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낮 12시 25분 발사된 뒤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의 분리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 소식은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보] 누리호 낮 12시 25분 발사…우주로 도약 중’이라는 제목의 글로 공유됐다.
이번 5차 발사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11개월 만의 도전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누리호에는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비롯해 국산 소자·부품 검증위성 1기, 큐브위성 경연대회 위성 2기, 공모위성 7기 등 모두 15기가 실렸다. 역대 최다 규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을 해당 궤도에 올려놓는 시도였다. 위성이 분리될 때 생기는 충격을 줄이는 저충격 위성 분리장치도 새로 적용됐다.
특히 초소형 군집위성 5기는 위성끼리 부딪치지 않도록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순차 분리하는 방식이 계획됐다. 이번 분리 확인은 이 과정까지 마쳤다는 의미다.
당초 발사 예정 시간은 낮 12시 23분에서 오후 1시 23분 사이로 잡혔고, 기상 악화 등에 대비해 8일부터 14일까지 예비 기간도 마련돼 있었다. 하지만 예정된 날짜에 발사가 이뤄지면서 예비 기간은 쓰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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