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코스멘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헤브블루가 올리브영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 결정은 올리브영의 선제적인 제안으로 시작됐다. 코스멘토코리아가 법인 설립 후 약 1년 3~4개월이 지난 시점에 올리브영에서는 실적과 미래 성장 전망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실무적 미팅과 사업 검토가 이어졌으며, 실제 투자가 완료되기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됐다.
올리브영은 두 차례로 나눠 총 10억원을 투자하면서 코스멘토코리아 지분 약 7%를 확보했다. 이로써 헤브블루는 올리브영이 투자한 첫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기록됐다.
회사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코스멘토코리아는 2024년 72억원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120억원으로 외형을 확대했다. 영업이익률은 두 해 모두 약 10%를 유지해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해외 시장의 활약도 눈에 띈다. 코스멘토코리아는 해외 판매를 위해 필요한 인증 과정을 사전에 마쳤으며,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발생했다. 지난해 이후 해외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미국 아마존 입점 후 3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1년 미만 신규 브랜드 400여 곳 중 1년 매출 1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9월에는 미국 유명 화장품 유통업체 세포라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글로벌 판매망을 넓혔다.
코스멘토코리아는 외부 투자도 연이어 유치했다. 8월 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서 40억원을 추가로 조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는 약 550억원에 이르렀다.
박다원 대표는 “일시적 화제성보다 실제 성장률과 해외 수출 기반을 수치로 증명해 보였다”고 언급했다.
- 공감모, ‘공감모 라이트’ 2차 예약 할인…두상 맞춤형 여자가발 인기몰이
- 코르티스,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메인 무대 단독 장식…글로벌 대형 무대 입성
-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암살자(들)’ 논란 속에서도 “개막작 변동 없다”
- 치이카와, ‘먼작귀 열풍’에 일본 언론 주목…한국 관객 반응 집중 분석
- 투어스, ‘투 어스’로 자신만의 이야기 전면에…11월 2일 새 싱글 발매 예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