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허영만 화백 측이 8일 온라인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동명이인의 부고가 와전돼 확산한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 허영만 화백은 지난 6월 낙상사고 이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8일 허영만(79) 화백 측이 온라인에서 퍼진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화백 측은 허영만 화백이 재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동은 7일 밤부터 소셜미디어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고,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 별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시작됐다. 이 글에는 유족이 남긴 추모글 형식의 문구까지 붙어 수만 건의 조회수와 공유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인 결과 이 게시물은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아니라 동명이인의 부고가 와전돼 퍼진 것이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엑스(X)에 올라온 해당 글은 600명 넘게 공유됐고 조회수는 4만 5천을 넘어섰다. 글에는 ‘아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께’라는 문장이 담겨 허영만 화백의 딸이 쓴 글로 착각하기 쉬웠다고 한다. 다만 해당 링크를 누르면 본문은 삭제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허영만 화백과 그의 딸 소셜미디어에는 별다른 글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은 인용 글에서 “동명이인 해프닝”이라고 짚었고, “그래도 누군가 돌아가셨다는건 변하지 않네요”라는 반응도 나왔다.
허영만 화백은 지난 6월 낙상사고로 중환자실에 이송돼 걱정을 샀다. 이후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요양에 집중하기 위해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하차했고, 이 프로그램은 6월 21일 종영했다. 201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밥상과 지역 이야기를 담아 왔다.
허영만 화백 측은 지난 8월에도 일반 병실로 옮겨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도 화백 측은 허영만 화백이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