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 30분 동안 연습하다가…” 10년 동안 오빠 동생하다 바로 결혼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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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은 오랜 시간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연예계 부부다. 두 사람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뒤 감정이 달라졌고,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까지 발표해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오빠와 동생

인교진과 소이현은 결혼 전부터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왔다. 같은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던 사이였고, 처음부터 이성적인 관계였던 것은 아니었다. 오랜 시간 쌓인 신뢰 덕분에 연인으로 발전한 뒤에도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됐다고 한다.
키스신 앞두고 30분 리허설 제안

두 사람이 함께 작품을 촬영하던 당시 인교진의 남다른 ‘사심’도 뒤늦게 공개됐다. 소이현은 방송에서 인교진이 키스신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30분 정도 리허설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인교진은 카메라 각도와 소이현이 예쁘게 보이는 방향을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소이현은 이미 수개월을 함께 촬영했는데 각도를 모를 리 있겠냐며 웃었다.
열애 인정 직후 초고속 결혼 발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던 두 사람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알려진 뒤 두 사람은 관계를 인정했고, 불과 한 달가량 지나 결혼 소식까지 전했다. 갑작스러운 발표처럼 보였지만 이미 10년 넘게 서로를 알아온 사이였던 만큼 두 사람에게는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두 딸 부모 된 연예계 대표 부부

인교진과 소이현은 2014년 결혼한 뒤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함께 출연하며 현실적인 부부 생활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부부로 자리 잡았다.

10년 넘게 오빠와 동생으로 지내던 두 사람은 작품 속 키스신을 계기로 서로를 새롭게 보기 시작했고 결국 실제 부부가 됐다. 짧은 공개 연애 뒤 빠르게 결혼을 결정했지만, 그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쌓아온 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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