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랙핑크 통산 5관왕 오를까…美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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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5-0262/image-425f9ee7-dbf6-45a8-801a-01cec1753514.jpeg)
글로벌 팝 아이콘의 귀환, 신기록 달성 여부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Kids’ Choice Awards 2026)’ 주요 부문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현지시간) 니켈로디언이 공식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를 비롯해 ‘페이보릿 앨범’, ‘페이보릿 송’까지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키즈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음악과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스타와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페이보릿 뮤직 그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해당 부문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보유 중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도 동일 부문 후보로 지명된 만큼, 통산 다섯 번째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솔로와 그룹을 넘나드는 압도적 존재감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역시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 부문에서 ‘방탄소년단’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들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활약상도 돋보였다.
멤버 ‘로제’는 ‘페이보릿 여성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제니’는 호주 출신 세계적인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곡 ‘드라큘라(Dracula)’를 통해 ‘페이보릿 뮤직 컬래버레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루키의 등장과 K-콘텐츠의 무한 확장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으로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약진도 눈부시다. 이들은 신인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페이보릿 여성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그룹’ 후보로 당당히 지명되며 차세대 팝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음악 분야 외에도 지난해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선전이 올해 시상식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K-팝과 판타지 액션을 결합한 이 작품은 다수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K-콘텐츠의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시사했다.
스크린까지 점령한 K-팝, 다관왕 기대감 고조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진우와 루미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안효섭’과 ‘아덴 조’는 각각 ‘페이보릿 남성 애니메이티드 보이스 프롬 어 무비’ 및 ‘페이보릿 여성 애니메이티드 보이스 프롬 어 무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요소들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속 가상 걸그룹인 헌트릭스(루미, 조이, 미라)는 ‘페이보릿 온-스크린 듀오/트리오’ 부문에, 매력적인 선율로 사랑받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페이보릿 송 프롬 어 무비’ 부문에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더해 최고 영예 중 하나인 ‘페이보릿 애니메이티드 무비’ 부문까지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전 세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이번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는 다음 달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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