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에서 옥순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 33기 옥순
나는솔로에서 옥순은 상징적이 존재죠.
특별한 일이 없다면 보통 미모를 담당하긴 합니다.
최근에는 옥순이 예전같지 않다는 의견도 많긴 하지만요.
33기 모솔 특집에 출연한 옥순은 막내였습니다.
옥순이 갖고 있는 상징성을 볼 때 모태솔로라는 게 믿기지 않아도요.
옥순은 99년생 만 27세라 좀 어리긴 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오래 해서 한국에 아는 사람이 많지 않고요.
소개팅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나솔에 출연한 목적도 이러다 평생 모솔이 될까봐였다고 하죠.
결혼을 생각하고 진지한 사랑을 하려고 했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격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직업이 챌로리스트인데 유학까지 갔다 왔으니 기대도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나솔에서는 딱히 이렇다할 뭐가 없었습니다.
출연 분량도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았는데요.
꼭 무슨 미어캣마냥 다른 커플 구경하는 데 더 신났죠.
첫인상부터 0표를 받아 옥순답지 않았죠.
현장에서 직접 관람해서 신나는 것처럼 다른 커플 만나는 걸 지켜봤고요.
나름 노력을 하긴 한 듯한데 누구와도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진심을 전하고 싶었는데 서툴고 부끄럽고 쑥스러웠다고 하고요.
그러다보니 생각이 많고 조심스러워 실수한 듯하다고요.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는데요.
나는솔로 33기가 끝나자 뜻밖의 소식을 전했네요.
촬영 마치고 출연료를 받은 후 고민했다고 합니다.
출연료를 뜻깊게 사용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촬영 결정한 순간부터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다짐이 있었다고요.
옥순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마음을 나눠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자신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고요.
특별한 의미를 내세우고 싶어 한 일도 아니고요.
처음 마음 먹은대로 좋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너무 멋진 33기 옥순의 앞 날에 더욱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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