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배우 줄리앤 무어의 뉴욕 맨해튼 아파트가 인테리어 전문지에 공개됐다.
- 잡지는 영화 · 패션 · 음악 · 건축 분야 인물의 집을 찾는 특집을 꾸렸다.
- 사진에는 철제 격자창 주방과 옥상 테라스, 모서리 책장이 담겼다.
배우 줄리앤 무어의 뉴욕 맨해튼 아파트 내부가 인테리어 전문지 2026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무어는 영화 · 패션 · 음악 · 건축 분야 인물의 집을 소개하는 특집호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에는 ‘줄리앤 무어, 뉴욕시에서 한 단계 더’라는 문구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보이스: 영화 · 패션 · 음악 · 건축 분야 선구자들의 집에서’라는 특집 제목이 적혀 있다. 베이지색 니트와 바지 차림의 무어는 붉은 의자와 목재 수납장, 황동 램프가 놓인 거실 모서리에 기대 서 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16장이다. 거실에는 검은 소파와 원목 커피 테이블, 흰 카펫이 놓였고 천장에는 프로젝터가 달려 있다. 벽에는 대형 사진 액자가 걸렸고, 곡선형 원목 식탁 옆에는 거북 등딱지 모양의 오브제가 나란히 걸렸다.
주방은 검은 철제 격자창이 공간을 감싼다. 창밖으로는 맨해튼 도심과 물탱크, 붉은 기와지붕이 보인다. 초록색 상판 식탁에는 도자기 주전자와 붉은 그릇이 놓였고, 조리대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에스프레소 머신과 레몬 담은 나무 그릇이 자리했다.
집 안 곳곳에는 책이 가득하다. 흰색 선반을 모서리를 따라 짜 넣은 책장에는 건축 · 인테리어 서적과 영화 관련 책이 꽂혀 있다. 책등에는 샤를로트 페리앙, 장 프루베, 페드로 알모도바르 같은 이름이 보이고, 맨 위 칸에는 금색 인물상이 놓였다.
집 밖으로는 옥상 테라스가 이어진다. 벽돌 건물 옆 테라스에는 검은 철제 소파와 흰 와이어 의자, 원형 테이블이 놓였고 화분에는 흰 코스모스가 피었다. 침실은 흰 침구와 베이지색 담요로 맞췄고, 협탁에는 노란 꽃과 책이 놓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일 ‘인테리어 잡지에서 공개된 줄리앤 무어의 뉴욕 맨해튼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이 사진들이 올라왔다. 글에는 별도의 설명이나 댓글 반응이 없었다.
무어의 집이 이 잡지에 소개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1월호 표지 기사에서는 웨스트빌리지의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당시 보도는 여러 세대로 쪼개져 낡아 있던 건물을 18개월에 걸쳐 가족의 집으로 고쳤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곳은 아파트로, 이전 집과는 다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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