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첫 방송 보신 분들은
아마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김지원 목소리가
원래 이렇게 낮았나..?”
알고 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번 닥터X에서
계수정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부터 완전히 달라졌던 건데요
생각보다 준비한 과정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김지원 목소리 원래 이렇게 낮았나
이번 닥터X 첫 방송에서
가장 많이 눈길이 갔던 건
역시 김지원의 목소리였습니다
예전 작품에서는 차갑더라도
조금은 부드러운 느낌이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죠
낮고 담담한 말투에
감정 표현도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병원장에게
수술 방식을 지적하는 장면에서는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더 압도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닥터X 계수정 저음의 이유 알고 보니
이번 작품에서 계수정은
실력만큼은 누구도 인정하는
천재 외과의사입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김지원은
이런 계수정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저음 발성을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무심하게 반응하는 인물의 특징을
목소리에도 담아내고 싶었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이 말을 듣고
다시 첫 방송을 떠올려보니까
왜 그렇게 담담하게 말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단순히 멋있어 보이려고
목소리를 낮춘 게 아니라
계수정이라는 사람 자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던 겁니다
비슷한 대사도
어떤 목소리로 말하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김지원 연기 변신 진짜 놀라웠던 이유
사실 김지원은
목소리만 준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외과의사 역할을 위해
수술 봉합 연습은 물론
의학 용어와 수술 동작까지
반복해서 익혔다고 하는데요
촬영 현장에서도
실제 의료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눈물의 여왕 홍해인과
닥터X 계수정이
둘 다 차가운 성격인데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배우인데도
목소리 하나, 말투 하나,
눈빛 하나가 달라지니까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닥터X를 보면서
연기라는 건 얼굴보다 목소리가
더 큰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김지원이
계수정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더 깊게 표현해 나갈지도
닥터X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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