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한 구직자가 올해 1~7월 이력서 80군데가량을 냈다고 밝혔다.
- 언론 보도에 따르면 40대 취업자는 41개월째 감소세였다.
- 댓글에는 4050세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이어졌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력서를 80군데가량 냈지만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구직자의 영상 캡처가 12일 온라인에서 공유됐다.
영상 화면에 따르면 구직 플랫폼의 지원 현황은 지원 접수 19건, 서류 통과 1건, 최종 합격 0건, 불합격 56건이었다. 영상 속 남성은 서류 통과 1건은 회사에 다닐 때 통과한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계약연봉이 “9000 정도”였는데 “지금 한 5,000원 정도로 낮췄는데도” “연락이 안 옵니다”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낮춘 금액이 ‘5,000원’으로 표기됐다.
같은 글에는 40대의 퇴사와 재취업을 다룬 유튜브 영상 제목 3개도 함께 올라왔다. 각각 “42살 취업 3일만에 퇴사”, “권고사직 3년 후, 40대 백수가 되고 알게 된 것들”, “43살 백수 4개월, 다시 취업하려니 갈 곳이 없었습니다”라는 제목이다.
이 영상 캡처는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심각하다는 40대 권고사직 ㄷㄷ.jpg”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본문에 “점점 힘들어지네요..”라고만 적었다.
댓글에서는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글이 “청년 취업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장년들임…”이라고 짚었다. 다른 누리꾼은 “기업입장에서는 2030 쓰지 뭐하러 4050을 그것도 스펙이 더 뛰어난것도 아니고”라며 냉소했고, “로봇 AI로 점점 더 심해질텐데…..”라는 우려도 나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40대 취업자는 615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9천 명 줄었다. 2022년 7월부터 41개월째 이어진 감소세다. 같은 보도는 전체 취업자 가운데 40대 비중이 21.2%로 11월 기준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제조업 취업자가 17개월 연속 줄고 대기업 희망퇴직 대상이 40대까지 내려온 점도 보도에서 감소 배경으로 거론됐다. 지난해 11월 40대 인구는 1년 전보다 12만9천 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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