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코레일이 약 680억원으로 무궁화호 객차 280칸을 리모델링한다.
- 외관과 좌석뿐 아니라 대차 · 제동장치 등 안전 설비도 교체한다.
- 2028년까지 1차 160칸, 2027년 하반기부터 120칸을 정비한다.
코레일이 약 680억원을 투입해 노후 무궁화호 객차 280칸을 전면 리모델링한다. 사업은 2028년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로 160칸을 정비하고, 2027년 하반기부터 120칸을 추가로 손본다. 열차 외관의 녹슨 부분을 정비하고 특수 필름을 입히며, 오래된 좌석과 바닥재, 화장실을 최신 사양으로 바꾼다.
눈에 보이는 내부만 고치는 사업이 아니다. 열차를 지탱하는 대차와 제동장치, 승강문, 전선 등 주요 안전 설비도 함께 정비하거나 교체해 주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코레일은 노후 열차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승객이 더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코레일이 4월 22일 내놓은 ‘일반열차 수급 안정화 종합대책’에 들어 있다. 대책에는 무궁화호 정밀안전진단과 신규 차량 발주도 함께 담겼다. 5월 8일 공고된 첫 입찰은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낙찰자가 계약 뒤 2년 안에 객차 160칸을 개량하는 조건이다.
리모델링 배경에는 신차 납품 지연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8~2019년 체결한 1 · 2차 계약에서 총 358량 중 218량이 납품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선급금 목적 외 사용 등을 이유로 12월 제작사를 수사 의뢰했다. 이 때문에 사용 연한 25년을 넘긴 무궁화호 222칸은 사용 기한을 5년 연장해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SNS 계정에 이 소식이 올라오자 이를 옮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도 댓글이 달렸다. 글쓴이는 “객실 리모델링은 현실적인 대안인듯 하네요”라고 적었다. 댓글창에는 “좋은 정책같습니다.”라는 환영과 함께 “노후화 되긴 했죠 진작에 손좀 봤어야”라는 아쉬움이 이어졌고, “너무 화이트라 금방 오염될 거 같더군요.”라며 개조된 내장의 관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차 도입도 따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6월 1일 ITX-마음 146칸의 신규 구매 입찰을 공고했으며, 차량은 2029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 최소라, 만삭으로 무대 섰는데… 결국 터진 소식
- 터널 공사 구간 5중 추돌…13명 사상 ‘충격’
- 인도서 ‘반바지 모닝런’…여성, 결국 ‘발칵’
- 한전 사장, “전력망 비용 ‘80%’는 삼성·SK”
- 故 김현이, 8월 교통사고로 별세…두 드라마가 ‘추모 자막’










댓글0